분류 전체보기49 직장을 다니며 공부하기 - JPA 사용, React 연결 메인 업무인 대학 행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이드로 React 기반의 사내 DB 프로그램 UI 구성 코드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부하는 차원에서 Udemy강의 하나를 쭉 들어나갔는데, 굉장히 양질의 강의여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링크를 첨부할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들어보는 게 어떨까요. 한글자막도 잘 되어 있습니다.https://www.udemy.com/course/best-react/ React 기반의 서비스나 솔루션을 운영하는 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요즘 주요 기업의 React 기반 프로젝트에서는 어떻게 프로젝트 구성일 되었을지, 어떤 hook을 많이 사용하는지, backend와의 연결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요즘 국내의 트렌드를 알기에는 유튜브나 인프런 강의가 좋.. 2024. 2. 7.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한 때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에 몽크로 답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몽크를 좋아하고 자주 듣는 건 사실이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당시에도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는 아니었죠.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픈 허세였을 겁니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는 쇼팽과 빌 에반스입니다. 이 대답 조금 더 맘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답이겠네요. 일부러 진심과 다른 답을 말한 게 우습습니다. 쇼팽과 빌 에반스의 서정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조금 진부한 생각이 들어서 그랬을 겁니다. 생각해 보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두 대표적인 피아니스트를 사랑하는 게 딱히 흠도 아닌데 말이죠. 클래식과 재즈를 대표하는 두 피아니스트를 듣다 보면 한 가지 재미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이 한없이 평온.. 2024. 2. 1. 수영을 배우면서 주절주절 수영을 배운 지 4개월 차가 되었습니다. 운동을 참 싫어하는 성격인데 이 정도면 꽤 뿌듯할 만큼 다녔다 싶네요. 남들은 4년을 다니고도 배울 것이 한참 남았다 하는데, 4개월에 자족하는 게 우습습니다. 원체 사람이 욕심이 없어 그럽니다. 욕심이 없어 실력도 더디게 늘곤 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아주 멈춰있진 않습니다. 꾸준하게 일지도 쓰며 하루 운동을 정리합니다.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자유수영을 나가 연습도 합니다. 다른 강습생들처럼 매일같이 수영장에 나가 운동하지는 않아도 느리고 가늘게 가고 있습니다. 게으르고 의지가 약한 사람으로 오래 살다 보니,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조금 느리게 가자. 저는 빠르게 달리면 지치고 포기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한 말일 수 있지만,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기에 이만큼.. 2024. 1. 29. 이전 블로그, 블로그 옮긴 이유 https://velog.io/@junsu930/posts junsu930 (Bloooooooooooooog..) / 작성글 - velog velog.io 취업 준비하던 시절 Velog를 이용해서 요약정리를 했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어 블로그를 옮겼는데 굳이 그 이유를 적어볼까 합니다. 이유 1. 카테고리Velog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카테고리가 없이 태그로 글을 분리하니, 사이드바가 상당히 지저분해지고, 추후 카테고리별로 글을 모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태그를 잘 나누어서 카테고리처럼 사용할 수는 있지만, 트리처럼 하위 카테고리를 줄 수도 없다 보니 대분류로만 글을 뭉텅뭉텅 나눠야 하더군요. 이유 2. 자잘한 버그글 삭제, 글 등록, 글 수정 등이 바로바로 되지 않을 때가.. 2024. 1. 24.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